• Renewal Projec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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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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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아카이브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는 22A/W를 기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라이프 아카이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하자!!

그럼 우리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자!!에서 건축으로 치면 기초공사부터 새로 지어내는 작업을 해야 되는 거였고,
오브젝트와 서브젝트를 나누고 그 안에서 통합되는 코어 밸류를 찾는 브레인스토밍 과정을 거쳐야 했습니다.

우리의 오브젝트, 근간은 라이프 매거진이었습니다
무작정해야 할 일은 라이프 매거진에 파생되는 키워드 트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시각적인 요소로는 라이프의 아이코닉 한 박스 로고와 라이프 매거진의 표지가 가장 크게 눈에 들어오는 요소이며,

무드로는 빈티지, 60년대 황금기의 뉴욕 등이 있으며, 라이프를 관통하는 메타포는 세계를 보는 창, 포토저널리즘의 확산 등
이슈로는 전쟁, 정치, 대중문화 아이콘 등이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라이프 매거진의 인상에 대해서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코어 밸류, 즉 우리 라이프 아카이브가 핵심적으로 가져가야 할 주제는 무엇일까요?






라이프 매거진의 보물과도 같은 존재, 위대한 포토그래퍼들이었습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겠죠?
20세기의 초중반 시절에 사람들은 라이프 매거진으로 세상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게 됐던 첫 번째는 위대한 사진기자들의 수고와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우리가 조명해야 될 이야기는 포토저널리즘의 핵 " 위대했던 포토그래퍼들이다!!

라이프 아카이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이것이지요.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알프레드 아이젠슈테드(Alfred Eisenstaedt), 마가렛 버크-화이트(Magaret Bourke-White), 유진 스미스(Eugene Smith) 등 당대 최고의 사진가의 등장으로
인해 라이프 매거진은 존재할 수 있었다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한편으로는 항상 묵묵하게 세상을 알린 포토그래퍼들을 조명하고 싶은 후배의 마음도 있었지만요.



Magaret Bourke-White (1906-1971)


Robert Capa(1913-1954)






전설적인 포토그래퍼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면 대중들에게는 무거워질수 있으니, 공감을 살수 있는 방향으로,
'위대한 포토그래퍼'에서 '위대한'만 덜어 내기로 하여, 포토그래퍼 ( 현대에는 누구든 카메라가 있다. 누구든 사진을 찍는다 이것 또한 포토그래퍼이다. )






라이프매거진과 다르게 라이프 아카이브의 전송구조는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라이프 아카이브 = 포토그래퍼 = 고객 
현시대의 우리의 고객=포토그래퍼, 우리는 그들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로 시즌을 풀 것이다! 로 정하였습니다.







위에 것은 다듬어지지 않은 초안 이긴 하나, 다시 한번 우리의 리마인드를 위한 과정이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리한 키워드는
포토그래퍼와 포토그래피를 연상시키는 단어들 추출
LIFE , FOCUS , ANGLE , NEGATIVE FILM , JOURNAL , NEW YORK
을 가지고, 이제 라이프 아카이브의 슬로건, 브랜드 무드, 스타일 무드 등으로 풀어 나갈 것입니다.

앞서 라이프 매거진의 슬로건은
To See Life, To See The World, To See Strange Things.
좀 더 세계를 담아내는 큰 그릇을 통용하는 슬로건이라면,

저희 라이프 아카이브의 슬로건은
GOOD FOCUS, FIND A RIGHT ANGLE, FACE YOUR LIFE.
좋은 시각, 뚜렷한 관점으로 삶을 마주 하라.
로서 앞서 말한 키워드를 조합해서 현대인의 삶에 와 닳을 수 있는 슬로건으로 설정하였습니다.

이제 브랜드 무드는 시대의 포토그래퍼들이 본거지로 둔 본부(라이프본사)가 있는 뉴욕 맨하탄!!! 뉴욕 베이스의 무드로 정하였습니다.

스타일 무드도 마찬가지로 1930년대에서 70년대까지 라이프매거진의 황금기이자 미국문화의 꽃을 피웠던 그 시기의 복식을 재해석 해보자!!로 도출해 내었습니다.
( 저희 오너 두형님들이 자신있어 하는 장르이기도 하구요. )





이제 뼈대는 완성이 되었습니다. 다음편에는 이 뼈대를 가지고 어떻게 살을 붙여서 시각화하는지에 관한 작업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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