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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IS 김대현 : PAIRS

“철저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가며 표현하고 살고 있어요.”

자기 소개를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페얼스 (Pairs)’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대현이라고 합니다. 아내는페얼스를 함께 운영하다가 지금은프루타크리에이티브 디텍터로 전념 중인 심수지라고 해요.

창덕궁길에 위치한 편집숍 ‘페얼스’는 어떤 곳인지 들려주세요.

좋아하는 것들을 모아 놓은 편집숍이에요. 여름, 하와이, 로스앤젤레스, 바다, 네온 컬러, 소울, 빈티지, 70~90년대 의류, 서적, 문화, 음악, 그래픽 등 취향껏 모아 제작하고, 바잉해서 채워놓은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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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페얼스’를 만들게 된 전환점이 있었나요?

미니멀 콘셉트에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를 사용한 슈즈 브랜드를 운영했어요. 물론 아직도 그런 디자인의 슈즈들을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색과 무드를 쇼룸 공간에 좀 더 채워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채워져서 편집숍 공간인페얼스가 시작된 거예요.

모든 제품은 미국, 일본 등 현지에서 직접 바잉한다고 들었어요. 특별한 선택 기준이 있을까요?

빈티지의 경우 그 시대만의 색을 담고 있는 제품을 바잉해요. 컬러, 그래픽, 원단 등을 봐요. 또 브랜드마다 중요하게 여겨졌던 시대에 나온 제품들을 우선으로 합니다. 음반의 경우는 초판과 리이슈를 구별하고, 리이슈에서도 레어한 제품들을 찾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숍 안에도 음반들이 많이 보여요. ‘페얼스’와 어울리는 곡을 플레잉 한다면 어떤 곡을 선곡할 지 궁금해요.

미드 템포의 그루브 소울, 펑크 곡들이페얼스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The Blackbyrds’ <Love Don’t Strike Twice>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깊이 좋아하고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삶, 그런 삶이 좋은 것 같아요.”

당신의 삶에서 음반들은 어떤 의미가 있나요?

음반은 사진 앨범과 같은 존재예요. 어릴 때 파일이 아닌 인화된 종이 사진으로 가득 채운 앨범처럼 말이에요. 한 장 한 장 채워서 기억하고 또 보고 듣게 되는 것과 같아요.

그런 삶을 한마디 단어로 표현한다면요?

Life is to Collect

그렇게 표현한 이유가 궁금해요.

저에게 음악은 70년대 소울 음악부터 2000년에 발매된 ‘D’Angelo’ <Voodoo> 앨범까지예요. 그만큼 특별한 앨범이기에 <Voodoo> 앨범에 관한 모든 것, 각 나라별 LP DJ 프로모션 LP, 카세트테이프, 오리지널 포스터, 투어 자켓, 티셔츠 등을 모으고 있습니다.

당신의 현재 삶은 어떠한가요?

철저하게 좋아하는 것들을 따라가며 표현하고 살고 있어요.

마지막 질문이에요.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요?

깊이 좋아하고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는 삶, 그런 삶이 좋은 것 같아요.

김대현 Kim Daehyun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reative Director

www.pairs-shop.com
pairs.shop@gmail.com
개인 @dae1211
브랜드 @pairs.s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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